보도자료

이주민 자원봉사단 매월 정기봉사 펼쳐

매서운 추운겨울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따뜻한 연탄난로와 연탄보일러난방으로 얼어붙은 마음과 몸을 녹이는 것이 가장 따뜻함과 훈훈함을 느낄 수가 있다.

이에 이주민 다문화자연환경봉사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가정을 찾아 연탄 나눔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이주민들의 사랑을 전달하였다.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인천 제2거점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이민자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매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무료급식을 돕는 것은 물론 길거리 환경정화활동으로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토)에는 부천시 계수동 소재 독거노인 및 열악한 환경에서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지역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함께하였다.

이 땅에 이방인들로 살면서 한국어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등 다양한 무료혜택 교육을 받으며 살아온 이주민들은 지금까지는 받기만 하는 삶을 살았다면 앞으로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주민 다문화자연환경봉사단은 다음 달 정기봉사도 역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 기자 walk88@paran.com

<저작권자 © The Peopl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