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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아프리카 난민의 안타까운 사연 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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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10회 작성일 15-11-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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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아프리카 난민의 안타까운 사연 좀 들어주세요.

 

아프리카 가나출신 난민신청자 임마누엘(27)씨는 최근 '억울한 일을 당했다'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에 도움을 요청했다.
 
사연인즉, 난민신청 후 생계를 위해 김포시에 위치한 폐차장에서 일하던 중심한
허리통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회사의 산재처리 거부와 고용사실 부인으로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처지에 빠졌다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대표와 병원치료 중인 임마누엘씨

 
게다가 체불임금 수령차 회사를 방문 협상끝에 임금을 수령하고 나서다 '산재보험
취하서에 서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사측이 112 에 강도로 신고하자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 10시간 이상 수갑을 체운체 조사한 후 풀어주었다.
 
이 과정속에서 임마누엘씨는 극심한 정신적 상처를 입고 후유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임마누엘씨는 "회사의 고용사실 부인에 대비 대화과정을 녹취한 후 근로복지공단에
사실을 제시하며 상세히 설명했지만 근로복지공단 직원과 담당의사의 소견 최종결론은
'산재 미인정' 이었다.
 
결국 임마누엘씨는 "병원비 납부라는 경제적인 부담과 강도사실 조사에 따른 검찰의
최종 심판을 기다리고 있어 하루 하루 삶이 '긴장의 연속' 이라며 재심을 요구하고
있다" 라는 사연이었다.
 
이에 경기글로벌 송인선 대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관계기관이 나서 억울한 누명을 쓰지 않도록 적극적인 재조사를 해 줄 것을 간청 한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경기지국 제공
관리자 작성일 : 201511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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