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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국회의원, 경기글로벌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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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60회 작성일 15-05-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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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국회의원, 경기글로벌센터 방문
 
다문화가족 만나 애로사항등 청취
교육공간ㆍ운영비 지원 모색 약속
 
윤재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15 [14:44]
 
 
 
▲ 송인선 대표(오른쪽)가 김상희 의원을 다문화가족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김상희 국회의원(새정치연합ㆍ부천 소사)은 지난 14일 소사구 송내동에 위치한 이주민 통합지원 기관인 (사)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센터를 방문한 김상희 의원은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던 다문화가족을 일일이 만나 격려한 후 "다문화가족이 언어소통과 한국문화 이해 등 많은 어려움과 장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며, "이주민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들이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상희 의원이 한국어 교육생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김상희 의원은 이어 운영진을 만나 기관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묻자 송인선 대표는 "나날이 늘어가는 내방자와 한국어교육생들에 따른 공간문제와 운영비가 시급히 해결할 현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경기글로벌센터가 이렇게 어렵고 열악한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이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고 격려하고 ”소사구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과 운영비 확대 지원책도 다각도로 모색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다문화가족들은 "김상희 의원의 센터 방문은 한국사회를 살아갈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며 "관심을 갖고 찾아준 의원님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경기글로벌센터는 부천시 소사구 관내 유일한 이주민지원 비영리법인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실적에서 전국 304개 기관 중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이주민가족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사입력: 2015/05/15 [14:44]  최종편집: ⓒ 부천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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