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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부천기독교총연합회, 고려인동포. 다문화가족 안보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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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49회 작성일 15-05-0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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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부천기독교총연합회, 고려인동포. 다문화가족 안보현장 탐방

 
부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성화 목사)는 경기도 부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군부대를 방문 분단현실을 되돌아보는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안보현장 체험교육은 지난 1일 평택 해군 제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는 행사로 부천지역 거주 고려인동포, 국제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서해 앞바다에서 북한의 도발로 두 동강 난 천안함과 교전 중 목숨을 잃은 전사자들의 사진과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서해 수호관을 둘러보며 다문화 가족들은 자신들이 살아가야할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겼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은 현재 체류외국인 181만여명이 넘어서 미래사회 국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인선 경기글로벌센터 대표는 "대한민국 국가 안보에 관한 의식이 거의 없는 다문화가족의 안보견학은 한국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추후 정기적인 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안보견학은 부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성화 목사)가 주최하고 부천기독교총연합회 다문화선교위원회(위원장 오석관 목사)가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가 함께 함으로써 이주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또 부천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김기명)와 솔안쉼터(오석관 목사)는 행사비를 후원하고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담임 김경문 목사)는 차량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천안함 안보견학을 마친 후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방문 손두부 만들기 체험과 화성시 향남면에 위치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현장견학도 실시했다.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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