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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인종차별 반대' 부천다문화네트워크 캠페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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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36회 작성일 14-03-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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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인종차별 반대' 부천다문화네트워크 캠페인 활동 펼쳐
 
부천다문화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오후 4시 40분부터 6시까지 부천역 2층 역사 안에서 Ɖ.21 UN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회원단체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페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400여장의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세계인종차별 철폐의 날'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통해 이 날의 의미도 알리고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에 사)경기글로벌 송인선 대표는 "UN이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을 선포한 지 47년이 흘렀지만, 이주노동자에 대한 한국사회의 인종차별은 여전히 20세기에 머물고 있다" 며 "이주민의 권리와 인권 보장을 촉구한다" 고 말했다.

한국 이주민 수는 현재 150여만명으로 부천지역에만 동포, 결혼이주민, 난민, 이주노동자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약 3만여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 정책을 규탄하며 평화적 집회를 하던 시민들 향한 경찰의 발포로 69명이 희생된 날을 기려 제정된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은 매년 3월21일 기념행사를 갖고 인권차별 종식을 촉구하는 행사로 올해는 그리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호주 등 전세계 17개 나라가 참여해 동시에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지역은 (사)경기글로벌센터, (사)한국다문화복지협회부천지부, 국경없는친구들(역곡), 별사랑이주민센터, 복된한국어학당, 부천시노동복지회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이주노동복지센터, 부천펄벅기념관, 삼정복지회관, 세계로지역아동센터, 심곡복지회관,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외국인노동자학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여성단체협의회, 부천여성의전화, 부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등이 부천다문화네트워크를 구성 행사에 참여했다.

나눔방송: 부천지부 제공
관리자   작성일 : 2014년 03월 2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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