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지난 17일 부천남중학교와 도원초등학교에서 "이주민다문화기족 초청 체육대회 및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부천시거주 다문화 가족 및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식전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가 보내온 축사를 대독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도부 임원진들이 진행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어 부천외국인선교협의회 이윤복 회장이 나서 개회 선언을 하자 본 행사가 시작됐다.
본 행사로는 부천남중학교에서는 9개국 국제 축구경기 풀 리그전이, 도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체험한마당이 펼쳐졌다.
일본에서 온 M씨는 "8살난 딸이 먹거리와 함께 한복입고 가마 타보기. 떡메치기. 나무로 만든 세발자전거 타보기등이 인상 깊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사랑밭 권태일 이사장의 후원으로 푸짐한 점심식사와 행운권 상품이 준비되었으며, 양·한방 무료진료소, 이주민.다문화가족 고충생활상담 부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국민은행 중앙지점부스등이 설치되어 다문화가족들에게 선물과 함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를 찾아준 내빈으로는 류재규 도의원. 서강진 시의원. 안효식 시의원. 홍건표 전) 부천시장. 이재진 전)도의원. 경기글로벌센터 후원회장인 장백규 변호사. 후원이사 김종태 대표. 후원이사 신상섭 세무사. 후원이사 이상원 위원. 후원이사 서경아 위원. 후원이사 장사라 대표. 후원이사 오원교 원장. 후원이사 윤현국 목사 외 많은 분들이 참석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해 주었다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