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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센터, 청양에서 도·농 교류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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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47회 작성일 12-08-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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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센터, 청양에서 도·농 교류 캠프
가자! 체험하자! 느끼자!
 
[964호] 2012년 08월 13일 (월) 10:01:10 이순금 기자 ladysk@cynews.co.kr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부당한 인종 차별을 받지 않도록 현장 지원과 다문화 통합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경기글로벌센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Do Dream’ 캠프를 비봉면 신원리 소재 한결자연학교(대표교사 이세영·설영숙)에서 진행했다.

캠프는 ‘여성가족부 2012년 지역다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경기글로벌센터가 방학을 맞아 도시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농촌지역 또래 친구들과 1박 2일 동안 함께 하며 농촌체험을 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에 이번 캠프에는 부천 다문화가정 학생들과 청양 학생 등 20여명, 다문화학생 대상 멘토링 단체인 ‘점프'의 신지현 씨 등 봉사자 5명이 참여,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됐다.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직접 천연염색을 해보기도 하고 냅킨공예로 탁상시계를 만들기도 했다. 우리소리와 가락, 역사에 대해 배우고, 비누방울 놀이로 서먹했던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다. 저녁 시간 칠갑산 천문대를 방문한 학생들은 재미나는 우주여행을 경험하면서 “신기해”를 연발하기도 했다.

이렇게 청양에서의 1박 2일 캠프는 끝이 났으며, 글로벌센터 박선민 국장은 “이번 캠프는 도농교환 프로그램 중 하나로 8월 중 청양 학생들을 부천으로 초청해 도시체험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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