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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경기글로벌센터 이주민들과 함께 활 박물관 참석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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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04회 작성일 11-09-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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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活 - 다시보는 최종병기 활(弓) 展'
[생생포토]영화속 활의 감동을 부천활박물관에서 만나다
 
2011년 09월 08일 (목) 20:19:57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부천타임즈: 이광민-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병자호란 속에서 조선과 청나라의 두 신궁이 펼치는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이 극장가를 강타하면서 활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영화 속 주인공들이 사용했던 활이 부천을 찾았다.

8일(목) 오후 부천 활 박물관은 특별기획전 <活-다시 보는 최종병기 활(弓)> 개막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영화 속 활들을 공개했다.

10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 활의 역사와 선조들의 정신을 알리고 활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자 활의 역사적 고장인 부천의 활 박물관과 영화 ‘최종병기 활’ 의 제작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부천문화재단, (주)다세포클럽, (주)디씨지플러스가 후원했다.

이번 전시는 영화 속 활과 역사 속 활 이야기, 영화 속 화살과 실제의 화살 이야기, 궁시일습 및 도구와 실제 등의 내용을 영화와 연계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으로 처음 지정된  故김장환 선생의 각궁 등 30여점의 소장품이 영화 관련 소품 및 스틸 컷 등과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그동안 깊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활  비교를 통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개막전에는 수석박물관 정철환 관장,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본부장, 심재연  문화교육팀장, 유럽자기박물관 정미현 부장,(사)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대표, 부천거주 다문화가족및 이주노동자,대한궁도협 소속 부천정 이영호 활강사,부천시생활체육협회 활사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 부천시박물관 통합홍보담당 오정민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박물관 통합홍보담당을 맡고 있는 오정민 씨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활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활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선조들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전시"라고 소개했다.

   
▲ 활박물관 심홍 학예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활박물관 심홍 학예사는 "우리 각궁의 원형은 이미 상고시대부터 그 기틀이 잡혀있었다"면서 "우리 활쏘기 역사는 우리민족과 함께 해 온 자랑스런 문화유산으로 우리 가슴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고 말했다.

활박물관 견학에 이어 국궁장으로 자리를 옮겨 대한궁도협 소속 부천정 이영호 활강사의 국궁시연과 함께 참석자들에 대한 국궁교육및 체험이 있었다.

이날 국궁시연행사에 이어  9월 27일(화)에도 진행된다.  활쏘기의 기본 정신과 국궁을 실제로 만져보고 활 쏘는 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주말체험프로그램은 활에 대한 모든 것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어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번 부천활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기획전시 ‘活 - 다시 보는 최종병기 활’을 만나 보면 어떨까?

그 동안 깊이 알지 못했던 활의 역사와 문화를 영화와 연계하여 쉽게 알 수 있고,활쏘기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어 가족 간의 흥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활박물관(032-614-26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라시대 화랑도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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