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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ople]하나금융 나눔재단,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에 심리 정서 지원 3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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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51회 작성일 21-0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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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나눔재단,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에 심리 정서 지원 3년째

  • 기자명 한성희 기자
  승인 2021.02.03 13:36  댓글 0

하나금융 나눔재단,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에 심리 정서 지원 3년째

하나금융 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지난 2018년부터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안정된 생활과 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심리 정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들의 손에 이끌려 언어 및 문화와 생활환경이 다른 타국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학업을 지속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다.

부모님들 역시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회사 취업을 위하여 가족 모두가 이민을 선택해야 하는 절박한 현실에서 자녀들의 교육과 심리 정서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그렇다고 어린 자녀들만 고국에 두고 올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그리하여 자녀들을 동반하여 가족 모두가 이민을 결심한 이들은 생각보다 이민 생활이 그리 쉽지 않는 것 같아 보였다. 부모님들 역시 타국에서 사업장이나 직장생활에 적응하랴 언어의 장벽을 넘느라 자녀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교육에 신경 쓸 여력이 부족해 보였다.

그러하다 보니 부모님들은 부모님들대로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이민 생활 적응에 다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특히 2015년부터 재정착 난민으로 온 미얀마 카렌족 난민들은 아동 청소년들이 많다. 가족당 자녀들이 평균 4~5명 정도이다 보니 기초생계비와 정착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욕구를 채우기도 바쁜 형편에 자녀들의 고민과 갈등 그리고 적응과 진로문제에 대한 부모님들의 역할이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에 재정착 난민들의 형편과 처지를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고 있는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지난 2011년부터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방과 후 학습센터를 운영하면서 재정착 난민 청소년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었으며 2016년부터 그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역할을 해왔었다.

하나금융 나눔재단에서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하고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심리 정서 지원으로 미술 심리상담집단프로그램과 개인 심리검사 및 고충 상담과 진로 탐색 상담을 병행하는 심리 정서 지원사업을 3년째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안정된 생활과 적응은 물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심리 정서 상담을 통화여 분명한 꿈과 비전을 찾아서 각자의 꿈과 희망을 향하여 열심히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귀띔해 주었다.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0 거점운영기관으로서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방과 후 학습센터 운영은 물론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민자 발굴지원으로 전국에서 소문나 있는 이주민지원 전문기관 비영리 기관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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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People(http://www.ithe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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