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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ople]경기글로벌센터, 이주 배경 중도 입국 청소년 과학 체험…‘소소한 금액’ 기부운동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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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70회 작성일 21-0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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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글로벌센터, 이주 배경 중도 입국 청소년 과학 체험…‘소소한 금액’ 기부 운동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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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 다문화사회통합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는 지난 123일 이주 배경 중도입국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출생지가 각기 다른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10여 명은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에서 준비한 동전 먹는 로봇 조립 키트를 하나씩 받아 들고 로봇 조립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19코로나 재난을 맞이하여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 역시 집단 활동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것을 알고 사회적기업인 점프(이의헌 대표)에서 로봇 키트를 제공하여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조립 영상과 조립 순서 안내지를 번갈아 봐가면서 동전 먹는 로봇을 조립하였다.

 

청소년들이 처음에는 조립 로봇키트를 받고 다들 난간한 표정들을 지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빠르게 적응하며 손놀림이 바빠지기 시작했고 마무리 시점 전기 연결 부분에 있어서는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배운 것을 마음껏 실전에 활용하는 시간이 되었다.

 

1시간 40여 분의 시간이 지나면서 드디어 동전 먹는 로봇이 완성된 자기 작품을 보고 모두 다 흐뭇해하였고 보람찬 얼굴로 당당하게 로봇을 소중히 챙겨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들이 마음 뿌듯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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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립 체험장에는 코로나 감염 방역에 따라 센터 입구에 설치된 자동 열화상 카메라 확인과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물론 칸막이 설치 등 철저한 방역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20여 명 가운데 절반만 현장에서 체험하고 절반은 각자 자택에서 체험하게 하였다.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0거점운영기관과 이주배경중도입국 청소년 방과 후 학습센터 운영 그리고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민자 발굴 지원 등 무한돌봄 고충 상담이 전문인 비영리단체로서 정부지원금이 전혀 없으나 이민자들의 각종 종합상담에 있어서는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기관으로 소문이 나 있다.

 

이에 최근 마이너스 재정을 메우기 위하여 소소한 금액 나눔 기부문화 확산으로 3000, 5,000, 10,000원의 기부금으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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