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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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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43회 작성일 10-11-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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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과 함께 부르는 노래"
 
실로암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 '그 빛의 향연' 공연
 
황예원 청소년기자
 
 
 실로암합창단 30년을 기념한 제14회 정기연주회가 27일 '그 빛의 향연'이란 이름으로 경기예술고등학교 경기아트홀에서 열렸다.

실로암 합창단은 부천, 인천, 서울 지역의 기독교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연주회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지체장애인학교 돕기, 독거노인 돕기, 다문화가정 돕기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기독합창단이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음악회’로서 공연 수익금과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성금 전액을 다민족, 다문화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경기글로벌센터(소장 송인선)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초청, 함께 공연을 관람한데 이어 합창단원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객석으로 내려와 다문화 가족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벌였으며, 연주 사이에는 관람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련 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소장과 자원봉사자들은 다문화 관련 홍보물을 홀에 전시하고, 휴식시간에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는 모습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공연이 끝난 후 홀을 나서는 참석자들은 공연의 감동을 모금함에 담았으며, 특히 부모님을 따라온 5살 어린이가 고사리 손으로 성금을 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하였다. 



 
 
 
 
 
기사입력: 2010/11/29 [15:32]  최종편집: ⓒ 부천시민신문


 

 

 

" 다문화가정과 함께 부르는 노래"
 
실로암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 '그 빛의 향연' 공연
 
황예원 청소년기자
 
 
▲ 무대에서 내려와 다문화 가족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단원들     © 황예원 청소년기자
실로암합창단 30년을 기념한 제14회 정기연주회가 27일 '그 빛의 향연'이란 이름으로 경기예술고등학교 경기아트홀에서 열렸다.

실로암 합창단은 부천, 인천, 서울 지역의 기독교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매년 연주회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지체장애인학교 돕기, 독거노인 돕기, 다문화가정 돕기 등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순수기독합창단이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음악회’로서 공연 수익금과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성금 전액을 다민족, 다문화 사회통합을 선도하는 경기글로벌센터(소장 송인선)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초청, 함께 공연을 관람한데 이어 합창단원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객석으로 내려와 다문화 가족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벌였으며, 연주 사이에는 관람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련 영상을 상영했다. 
 
▲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문제를 고발한 사진 전시     © 황예원 청소년기자
또한 행사에 참석한 경기글로벌센터 송인선 소장과 자원봉사자들은 다문화 관련 홍보물을 홀에 전시하고, 휴식시간에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는 모습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공연이 끝난 후 홀을 나서는 참석자들은 공연의 감동을 모금함에 담았으며, 특히 부모님을 따라온 5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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