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나눔방송] 경기글로벌센터 멘토링활동,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큰 꿈 심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6회 작성일 18-06-19 10:50

본문

[나눔방송] 경기글로벌센터 멘토링활동,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큰 꿈 심어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대표 송인선)가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이란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이거나 북한이탈주민, 재중동포, 고려인동포 자녀, 또는 엄마의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입양된 청소년이다.

이들의 특징은 한국어 구사력이 전무하고 한국문화의 이해력이 부족해 한국사회 안정된 조기 적응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저런 어려움을 인지한 경기도 부천소재 경기글로벌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거주하는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방과후 교실을 개설 도움의 손길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효과는 탁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도입국다문화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이해도가 빨라지고 학교적응력도 높아졌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연예기획사 엠엔터테이먼트 정용배 대표를 초청 연예인관련 직업을 소개했다.

이는 이중언어 능력배양을 통한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였다. 청손년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이날 특강에 새로운 꿈을 갖게된 우즈벡출신 김미르(남.17세)군은 "장래희망이 패션모델" 이라고 밝히면서 인터넷 유튜브를 통해 집에서 워킹연습을 시작했다.

이에 송인선 대표는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 매니저 역할을 감당하고 한류를 전파한다면 국가 문화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 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관리자   작성일 : 2018년 06월 15일 10시 02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Copyright 2019 © 경기글로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