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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인천출입국 안석규소장, 재정착 난민찾아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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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77회 작성일 18-0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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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인천출입국 안석규소장, 재정착 난민찾아 위로금 전달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이주 재정착 난민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져준 기관이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다름아닌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다. 지난 1일자로 인천출입국으로 부임한 안규석 소장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정착한 재청착 난민 자녀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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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착난민 2기로 입국, 인천 부평구에 정착한 미얀마 카렌족 자녀 쿠세이(남, 16세)군은 손가락 전부가 붙어있는 희귀병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따라서 자신의 장애로 인해 학교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쿠세이군은 손가락 분리수술을 받고 회복중에 있었다. 마침 이 사연을 접한 인천출입국 안석규 소장은 쿠세이군을 찾아 위로하고 새로운 이주지를 찾아 정착한 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또한 재정착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와 온 인천출입국사회통합협의회 부천지역 송인선 경기글로벌센터 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을 만나 심심한 감사도 전했다.


한편, 인천출입국은 2015년부터 입국한 미얀마 재정착 난민 1,2기 생들이 교육을 마친 후 인천 부평구에 정착하자 이민통합지원센터 채보근 센터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봉사자를 발굴, 취업연계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재정착 난민들의 국내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방송: 부천지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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