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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네팔인배구대회와 문화놀이터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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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76회 작성일 10-01-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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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네팔인들 배구대회로 한자리에

들썩이는 문화놀이터로 흥을 내다!!  

 

재한네팔인공동체(Nepalese Consulting Committee 이하, NCC)에서 주관하여 3회를 맞이하고 있는

‘NCC Volleyball Cup' 이 2010년 1월 24일 의정부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NCC Volleyball Cup'은 서울 경기 지역을 거주하는 네팔인들이 중심으로 모여

한겨울의 추위를 강한 스파이크와 함께 날려버리는 신나는 겨울 축제다.

이 행사를 준비해온 네팔 커뮤니티의 활동 중심이자 리더인 데이비드 라이씨는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에서 진행하는 문화리더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올해에는 배구대회만 진행했던 기존의 행사를 벗어나

네팔과 한국의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와 공연이 함께하는 흥겨운 잔치를

모임에서 함께했던 다른 문화리더들의 도움으로 기획하고 있다.

또한, 주한네팔대사가 함께하여 재한네팔인들의 축제를 축하할 예정이다.  

 

■ NCC Volleyball Cup 일정 및 프로그램 소개

 

2010년 ‘NCC Volleyball Cup'에는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안산, 동두천, 잠실, 동대문 등

각각 지역별 커뮤니티들을 대표하는 12팀이 참가하여, 당일 오전부터 12팀이 모여서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한다.

이렇게 NCC에서는 배구대회를 통해서 지역으로 흩어져 있던 네팔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왔다.

 NCC 배구대회는 단순히 체육행사가 아니라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올해에는 경기문화재단에서 다문화커뮤니티활성화사업을 통해 결합하여, 단순한 행사비용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에 함께 하였다.

배구대회가 이루어지는 경기장 한쪽에서 한국에서의 생활을 찍은 사진전과 즉석에서 찍은 사진에 편지를 써서

고향에 보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한국과 네팔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배구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네팔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풍물패의 공연과 네팔 전통공연이 어우러지고 여기에 평택에서 온 이주여성 한국무용단까지 함께하면서

배구경기장이었던 체육관은 흥겨운 공연장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예전 우리네 장터가 만남의 장이자 문화공간이었던 것처럼

단순한 배구대회가 아니라 모든 이들이 만나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놀이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 함께하는 다문화커뮤니티활성화사업 디렉터 김의숙씨는

이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의 문화리더들이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각 다문화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다문화커뮤니티활성화사업에는 한국에서 영화배우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 중인 방글라데시 출신의 마붑씨가 문화리더 컨설턴트로 함께하고 있다.

 

다문화커뮤니티활성화사업에서는 ‘NCC Volleyball Cup’ 이후에도

수원다문화가정센터의 신년 파티와 몽골 음악인들이 몽골 커뮤니티로

찾아가는 ‘몽골음악단’ 프로그램, 안산 동네콘서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NCC Volleyball Cup'

■ 일시 : 2010. 1. 24(일) 10:00~18;00

■ 장소 : 의정부 신흥대학 도봉관 실내체육관 ( 1호선 망월사역 )

■ 프로그램

1) ‘NCC Volleyball Cup' 배구대회 : 12팀 참가

2) 동네사진관

- 사진전시 : 준비기간 동안 촬영한 사진들과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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