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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통합의 올바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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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92회 작성일 09-10-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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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통합의 올바른 정책
국내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부작용도 심히 우려될 정도로 심각하다
일부 결혼중개업소를 통하여 일주일만에 쇼핑하듯 신부감을 데리고 오는 이 참담한 현실이 존재하는 한 다문화 가정의 파탄과 미래의 다문화 사회는 어둡기만 할 것이다
필자는 제안하고 싶다
내국인 남편들이 특히 동남아시아 여인을 아내로 삼고자 한다면 반드시 그 나라의 전통적 생활문화교육과 기본적인 생활언어정도는 이해하고 구사해야 한다고 본다
다음으로는 각국 현지에서도 예비 신부들을 지정된 기관에서 약 2개월 이상의 합숙 훈련으로 한국문화예절 한국요리 한국언어 등등을 공부함으로 한국생활을 사전에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결혼 후 한국 생활에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법 제도화 하여서 국내와 현지에서 국제결혼 할 당사자들은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일정한 시간이상은 배우자국의 전통적 생활문화와 언어를 이수해야 만이 국제결혼 자격을 주는 법 제도화가 시급하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법제도화 하기 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여인들과 국제결혼이 나날이 늘어난다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첫째로는 한국 남성들이 배우자를 찾을 때 나이에 불문하고 10년~20년은 기본이고 무려 35년 연하의 배우자를 맞이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동남아시아 배우자들이 그러한 나이차이에도 불문하고 코리안 드림 환상 속에 젖어있는 막연한 꿈을 깨우쳐 줘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과연 그러한 나이차를 극복하고 끝까지 살아 주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살펴본 바로는 일부 동남아시아 배우자들은 한국생활에 익숙하여 언어와 문화를 어느 정도 습득하면 자연스럽게 자국민을 만나던가 이혼이라는 수단과 함께 단신으로 한국에 영구적으로 살면서 돈을 벌자는 것이 주된 일인 것 같다
진짜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섬기는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배우자국도 1년에 한 두 번이라도 정기적으로 방문 왕래하면서 살아가는 가정이 과연 몇 가정이나 될까 질문하고 싶다
결혼은 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며 아울러 양가의 승낙과 친밀한 관계가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혼례예식이라면 동남아시아 배우자들은 이것 마져 지켜지지 않는 것이 기본 관례처럼 되어있다
다문화 사회통합으로 가는 첫걸음은 동남아시아 배우자를 맞이하는 한국 남성들의 국제결혼에 관한 의식교육과 배우자 상대국의 전통적 생활문화 이해교육과 기본적인 생활언어 구사는 필수 조건이라고 말하고 싶고 또한 그렇게 해야 만이 진정한 글로벌시대에 다민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 법무부가 주관하는 다문화 사회통합이 이루어 질 것이다
(사)경기글로벌센터   대표이사  송  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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