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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열린 영화제(Open Film Festival) : 이주자를 위한 영화 제작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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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88회 작성일 14-07-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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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소장 백원담) HK사업단은 “제1회 열린 영화제”라는 형식으로 이주자를 위한 영화제작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수강비는 무료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2014년 7월 28일 18:00까지입니다. 본 강좌는 2014년 7월 30일 14:00 성공회대학교에서 시작하여, 오는 8월 25일 제1회 열린 영화제를 끝으로(총 11회 강의) 마무리됩니다.

이 강좌는 단순한 툴을 배우고 영상을 제작하는 여타의 실습 교육과 차별화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국내 대표 영화감독인 이명세 감독, <줄탁동시>를 통해 해외 영화제에서 인정받고 최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를 개봉한 김경묵 감독, 그리고 <아버지의 이메일>이라는 독특한 사적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양한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홍재희 감독 등이 참여하는 특강이 마련되고, 또한 현직 감독으로서 다양한 현장 경험과 강의 경력을 가진 책임강사들이 수강생들의 영화작업을 완성할 때까지 함께 하는 “책임 강의제”로 운영됩니다. 책임강사로는 다큐멘터리 <고양이가 있었다>, <동굴밖으로>, 최근 <이로 인해 그대는 죽지 않을 것이다>를 완성한 안건형 감독과,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봄날은 간다> 제작부를 거쳐 <효자동 이발사>를 프로듀싱하고 제3회 기독교영화제 개막작 <작은 것도 아름답다>를 연출한 박성호 PD가 참여합니다. 또한 “국제 영화제 방문”이라는 현장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영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5-10분 길이의 영화들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타인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제1회 열린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강좌 신청 및 문의 : 성공회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전화 02-2610-4720 / 011-9999-7373, 메일 cider@ieas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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