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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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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1회 작성일 08-11-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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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중년여성분이 한국에 왔다

한.베 경제협력기관을 통하여 아들이 전남 나주에 있는 모 대학 교환학생으로 유학온

아들이 술먹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혼자 스스로 사고를 내어 한쪽다리가 장애를

입을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한 것이다

수개월을 병원신세를 지면서 베트남에서 아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막대한 병원

비등으로 마음고생을 하던 엄마가 아들의 병원 보호자 자격으로 비자를 받아&nbsp 한국으로

들어와 아들을 만났고 엄마의 간호를 받은 아들은 생각보다 빨리 퇴원을 하게 되었다

이제 남는 것은 보험혜택도 못받고 일반수가로 지불한 병원 입원 수술비용이었다

그리하여 엄마는 이미 비자기간이 끝났지만 한국에 머무르면서 돈을 벌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다 그리하여 주변 베트남사람들의 소개를 받아 영세한 업체에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

근무한지 삼일만에 소지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nbsp것이다

불법체류자인줄 알면서도 안타까운사연을 듣고 고용한 사장님도 황당한 일이고 본인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nbsp아닐수 없는 사고였다

영세한 사업장이라 산재보험은 당연히 가입이 안되어 있는 사업장이고 보니 참으로 답답

할 노릇이었다 하지만 법없이도 살수 있는 사장님은 비록 삼일밖에 안되었지만 수술 치료비는

물론 위로금까지 주면서 이 사건을 잘 마무리 하여 주었다

이같은 일로 인하여 본인도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일로 생각하며 지금도 어디에선가 불법

체류자의 신분으로 일하면서 아들의 병원비를 감당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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