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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의 원펀치!<폭력과 상처로 얼룩진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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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07회 작성일 11-1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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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훈의 원펀치! 14회 방송
 <폭력과 상처로 얼룩진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 실태>

◆ KBS 2TV
◆ 목요일 밤 8시 55분

 2010년  전국 다문화가정 20만 가구!
 반면, 다문화가정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약 7천여 건!
 2010년 국제결혼 부부의 이혼, 약 1만 2천여 건!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난 다문화 가정.
 하지만 여전히 다문화가정의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문화적 차이와 시댁과의 불화, 체류문제 등으로 갈등이 끊이지 않는 다문화가정!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로 남편의 폭력이다.


 아내를 무시하며 위협과 폭언을 일삼는 것은 물론, 술을 먹고 상습적으로
 아내를 때리는 무자비한 한국 남편들!

 

 최근 4년 사이, 결혼 이주여성의 폭력사건이 4배 이상 늘어났고
 2007년 이래,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이주여성만 해도 7명이나 된다.
 지금도 이주여성들은 남편의 땅에서 철저하게 차별받고 고통 받고 있는데...


 이들이 남편의 폭력을 피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전문 쉼터 또한 모자란 상황!
 남편의 폭력으로 숨죽이며 사는 이주여성들! 그들의 이야기를 김남훈이 들어본다.

 전국 각지에서 만난 이주여성들.


 술만 마시면 난폭해지는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온 네팔인 아내부터
 두 달된 아이를 잃어버린 채 거리를 배회하는 조선족 아내까지!
 필리핀에서 온 한 외국인 아내는 심지어 집 안에 갇혀 외출조차 쉽게 못하면서
 시댁식구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월 40만 원에 온갖 잡일을 하며
 식모처럼 일하고 있었다.

 

 무관심과 차별 속에 한국 사회에서 냉대 받고 있는 이주여성들!
 이번주 『김남훈의 원펀치』에서는 남편의 폭력과 구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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