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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평군, 결혼 이민자 첫 지원… 첫 수혜 9가족에 30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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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78회 작성일 19-12-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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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결혼이민자 첫 지원첫 수혜 9가족에 300만원씩

 

김민수 기자발행일 2019-12-23 10

 

가평군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정착 지원 대상자 가족이 처음 탄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이 다문화가족지원조례 개정을 통한 정착장려금 지원사업 도입 후 첫 수혜자 9가족이 최근 탄생했다.

 

이들에게는 결혼이민자 조기정착 등을 위해 3년 동안 생활지도 및 사례관리를 비롯해 매년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수혜자들은 지난 4월부터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다문화 이해 및 부부 교육 등 총 5개 과정 20회기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이수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결혼이민자, 배우자 등이 1년의 교육과정을 90% 이상 이수할 경우 매년 100만원씩 3년간 정착장려금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지원조례를 개정했다.

 

지원대상은 국제결혼 혼인 신고일 당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 후 배우자가 입국해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상태 유지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사람이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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