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뉴스

다문화가정 남편의 역할과 책임 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20회 작성일 09-07-24 16:30

본문

다문화가정 남편의 역할과 책임 커
실적 급급해하는 일부 프로그램 운영 개선해야
 
2009년 07월 16일 (목) 11:14:09 김정림 도민기자 webmaster@jemin.com
 

다문화사회가 안정적으로 정착이 되려면 국제결혼을 선택한 남편들의 역할과 책임이 크다.
 

 또한 프로그램운영에 있어 실적만 급급해하는 일부 프로그램운영 단체들의 운영방식을 개선해야한다.
 

 현재 여성부와 법무부, 보건복지가족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제주시에서는 제주다문화가정센터를 비롯해 3곳을 지정하고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다문화가정센터에서는 국제결혼 예비신랑과 국제결혼을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아직 적응이 어려운 결혼 1년 이내의 가족 40여명은 오는  25일·26일 결혼식을 갖는다.


 제주다문화가정센터 조직운영팀장은 "일부 수행기관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설명도 없이 돈을 줄 테니 교육에 참석 참석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국제결혼 가정의 오해를 풀기 위해 긴 상담과 설명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진정한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정 선배 남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문화적 갈등뿐만 아니라 임신, 육아, 교육, 그리고 시댁과의 모순을 해결해주는 해결사의 역할도 해야 한다. 

더 많은 다문화가정 남편들의 활동과 참여에 정부는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김정림 도민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Copyright 2019 © 경기글로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