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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도내 외국인 노동자 강력범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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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11회 작성일 19-08-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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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외국인 노동자 강력범죄 속출

원주서 함께살던 동료 2명 살해
연평균 462건 발생 주민 불안감

남미영 onlyjhm@kado.net  2019년 08월 26일 월요일 7 면

최근 원주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함께 일하던 동료 2명을 살해하는 등 강원도내 외국인 강력범죄가 발생,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주경찰서는 함께 살던 동료 노동자 2명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A(40·우즈베키스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쯤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B(36·키르키스스탄)씨,C(36·카자흐스탄)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둔기로 이들을 수차례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편의점을 찾아가 서툰 한국어로 “사람을 죽였다”며 자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공사장에서 일하며 지난 5월부터 아파트에 함께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평소에도 피해자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범행 당일 저녁식사 도중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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