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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이민다문화 통합기구 추진위원회 조직을 위한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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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56회 작성일 12-12-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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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이민다문화 통합기구 추진위원회 조직을 위한 간담회개최
'사회통합이라는 미명하에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이주민지원단체전국연합(대표 안대환)은 이화여대다문화연구소와 "국내 이민.다문화정책에 정부 9개 부처가 연간 4,00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 컨트롤타워가 없어 중복지원, 일회성 행사, 일관성없는 정책, 등이 난무하고 있으며 부처간 이기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며 "2012년 대선후보자들에게 이민. 다문화정책은 무엇이며, 현재 이민.다문화정책에 대한 견해는 어떠한지를 묻고 다음 정권에 이민.다문화정책에 대한 공약사항을 점검하는 공청회" 를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공청회는 새누리당 김현주의원, 민주당 남윤인순의원이 참석 각당의 입장을 발표하며'새 정권 인수위원회에 이민통합기구 추진을 건의하고 예산의 공정분배를 위한 컨트롤타워에 관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김현주의원과 이주민지원단체전국연합 안대환대표

이러한 입장을 확인한 이주민지원단체전국연합은 외국인지원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최승찬(외국인력정책과)사무관과 법무부 김수남(외국인정책과)서기관을 초청 지속적인 정책추진을 확인하고, 진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17일 서울역 롯데백화점 3층 트레인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정책기조논의에 참석한 법무부 김수남 서기관

참석한 양 부처 담당자들은 "현장에서 수년동안 고군분투하며 재외동포와 외국인근로자를 돕고있는 풀뿌리 민간단체들도 예산이 골고루 지원되는 균형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 법무부 김수남 서기관은 "재외동포들의 지원에 관한 제도를 정비하여 재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다각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나눔방송: 구진우기자

관리자   작성일 : 2012년 12월 18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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