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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칠순 할머니 뇌출혈로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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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11회 작성일 17-09-0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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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칠순 할머니 뇌출혈로 쓰러져.

중국동포 S(73)20170820일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 구급차량을 이용하여 부천 순천향병원으로 이송 곧바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금일 일반실로 옮길 예정에 있습니다.

다행이도 수술이 잘되어 한쪽이 약간의 장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으로 의식도 또렷하고 회복이 빨라서 천만다행입니다.

그러나 중국동포 S(73)는 의료보험자격을 미처 갖추지 못해 금일 현재 병원비 21,000,000원의 의료비를 부담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앞으로 얼마동안은 일반병실에서 계속입원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라 병원비는 이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동포 S(73)가 의료보험 자격을 얻지 못한 이유는 그 동안 닭 양계장 같은 곳에서 직장생활을 하였지만 직장에서 의료보험 가입을 안 해주었고 아울러 지역의료보험을 가입하려고 하였으나 중국을 수시로 오고가야하는 상황이어서 지역의료보험가입은 입국 후 3개월이 경과되어야 지역의료보험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번 그 시기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최근에도 지난 6월초에 중국으로 출국하였다가 0614일 재입국하여 지역의료보험가입을 하려면 3개월 후 0914일이 지나야 의료보험 가입이 가능한데 그 이전에 뇌출혈로 쓰러졌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중국동포 S(73)는 지난해 20161122일자로 F-4비자 체류자격으로 변경된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여 홀로 자녀 3명을 양육하고 있는 따님 집에서 외손자 11살짜리를 당분간 돌봐주며 집안가사 일을 돕우면서 생계를 도울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하나뿐인 딸은 망연자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님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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