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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남매 가족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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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27회 작성일 18-10-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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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심곡동에 살고 있는 중국동포 이 o (.51)씨는 다섯 식구의 긴급생계비와 남동생의 병원치료비 때문에 동네방네 다 쫓아다니면서 호소해 보았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외국인이라서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합니다.

 

중국동포 이 o (.51)씨는 남동생과 함께 2006년도에 한국에 입국하여 중국에 두고 온 딸(24)의 학비를 보내주면서 74세 아버지를 모시며 48세 남동생과 동생의 딸(17) 등 모두 본인 포함 5명의 가족생계비를 혼자 부담해 오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평소 몸이 약한 남동생(48)은 당뇨와 결핵을 앓아오면서 벌써 수년째 힘든 일도 못하고 제대로 된 일자리 한번 찾지 못한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신장병으로 투석을 받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일주일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투석을 받는데 당뇨 때문에 점점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주 3회로 늘려야 할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투석 받고 있는 환자 남동생은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여 더욱더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중국동포 이 o (.51)씨는 남동생에게 장기이식을 해주기로 마음먹고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검사 중에 있다고 하는데 이 또한 본인의 건강도 안 좋은 상태인데다 장기이식 병원비 걱정에 더욱 불안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 지금까지 주변 친인척들에게 빌린 돈만 이천만원 가까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남동생의 배우자는 수년전에 가출한 상태이고 남동생의 딸(17)은 현재 중국동포 이 o (.51)의 아버지(귀화자)가 중국에서 학교를 보내고 있다고 하였으며 중국동포 이 o (.51)씨의 딸(24)역시 중국에서 학교에 재학중이서 중국동포 이 o (.51)씨가 모든 생활비와 학비를 보내주어야 하는 처지인데 중국동포 이 o (.51)씨가 잠시 일손이라도 놓게 된다면 다섯 식구의 생계비와 학비를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안타까운 소식에 저 역시 입맛을 잃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투석 받는 남동생은 서울 신길동에 있는 참의원 인공신장실에서 주2회 투석을 받고 있으며 두 남매 모두 영주권자로서 거주는 보증금 오백만원에 월세35만 원짜리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아울러 도움을 주실 것은 저비용으로 신장이식 수술병원 추천 및 안내와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투석 받을 수 있는 병원안내와 더불어 예상되는 의료비와 긴급생계비 지원입니다.

 

후원계좌

신한은행 140-009-4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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