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유학생 밥굶어 쌀 지원 요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23회 작성일 18-05-18 19:11본문
지난 5월7일 공휴일에 갑자기 한통의 긴급 문자를 받았습니다.
파주 광탄시장 부근에서 가나교회를 운영하시는 목사님으로부터 긴급 문자를 받은 내용은
케냐 유학생 기숙사가 파주시 광탄읍 대능리에 있는데 학생 4명이 쌀이 없어 2일을 굶고
있다면서 긴급으로 쌀을 지원해줄수 있느냐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내 센터에 140KG의 쌀이 있어서 곧바로 100KG를 실고 전달하면서 컵라면 한박스도 같이
전달하였습니다.
이들이 유학을 마치고 돌아간 후 한국에 대한 어떤 추억이 남을지 생각해보니 더 도와드리고
싶지만 우리센터가 지금당장 할수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