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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 2024년 4월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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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96회 작성일 24-05-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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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 20244월 사업보고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는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민자 고충 상담을 중심에 두고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0 거점운영기관과 법무부 동포 체류 지원센터와 함께 이주 배경 중도입국 아동 청소년 방과 후 학습센터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는 정부에서 수용한 인천광역시 부평동에 재정착한 미얀마 카렌족 재정착 난민 한국 사회적응지원 모니터링 사업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부천시청 중도입국 아동 청소년 한국 사회적응 한국어 교육과 하나 금융 나눔재단 이주 배경 중도입국 아동 청소년 심리 정서 및 진로코칭 지원사업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으로 여성 가장 긴급지원 사업과 동행과 행동의 지원으로 이주민 생명 살리기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래와 같이 지난달 기관 주요사업과 함께 이민자 고충 상담사례와 이민정책과 관련 현장의 소리를 공유합니다.


- 기관 사업공유

기관 소식 1

20241학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교육은 54일 종강하고 2학기 개강은 영 단계는 519일까지 과정 신청을 받고 1단계~4단계는 59일부터 5단계는 51일부터 09시 과정 신청을 받습니다. 따라서 주말반과 주 중반 등 모두 27개 반이 운영하게 됨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1학기 종강식 사진 일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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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소식 2

미얀마 카렌족 재정착 난민 43명이 지난 54~5(12) 김천 국립산림치유의 숲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 힐링 현장체험으로 11가족 43명이 다녀 왔습니다.

조선일보 보도자료 링크 https://naver.me/5OcJLn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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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소식 3

사회적기업 H-점프스쿨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항가치점프 멘토 장학사업으로 장학샘 5명이 참여하여 지난달 49()부터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30~830분까지 21명의 이주 배경 중도입국 중고등학생 청소년 방과 후 학습멘토링이 202501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관 소식 4

인천 길병원 사회사업부로부터 연락을 받고 스리랑카 데우믹(95년생) 이주노동자 생명 살리기 사업으로 기숙사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여 41,160,852원의 의료비 중 일부를 동행과 행동의 지원을 받아 데우믹씨의 퇴원을 도와주었습니다.


기관 소식 5

경기도와 부천시 지원으로 이주 배경 중도입국 아동 청소년(9~24)한국사회적응지원 한국어 교육이 지난 3월부터 개강하여 8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3개 반으로 구성되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기관 소식 6

바보 나눔재단 이주여성 긴급 가장 지원금으로 이주여성 두 가정에 월 50만 원씩 각각 8개월 동안 지난 12월부터 매월 지원하고 있으며, 필리핀 이주여성은 지난달까지 지원 종료되었고 중국동포 이주여성은 6월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기관 소식 7

본 기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이민자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이민자들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달 20() 12개국 27명이 참여하여 센터에서 중동역 주변 길거리 환경정리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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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이민자 고충 상담 사례공유

이민자 고충 상담 사례 1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중 일부 부모님들은 귀화 신청을 할 때 미성년자녀를 동반 귀화 신청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귀화한 자녀가 대학교에 입학하려면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신으로 수시입학으로 응시해봐야 하는데 중도입국 학생들이 내신으로 대학교입학을 응시한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하여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들은 부모의 발 빠른 귀화 신청으로 인하여 외국인 특별전형의 자격을 박탈당하여 크나큰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이민자 고충 상담 사례 2

국내출생 외국인 나는 누구인가요? 부모의 잘못으로 출생부터 한국인으로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외국인 체류자격으로 변경되면서 지금은 부모의 출국 유예로 인하여 향후 체류자격 부여도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한창 성장하는 사춘기에 접어든 이러한 청소년들이 과연 학교에서 집중력을 가지고 학업을 감당할 수 있을까 심히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이민자 고충 상담 사례 3

5~7년 동안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얀마 카렌족 재정착 난민들은 입사 때와 똑같이 최저임금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실상 입사 1~3년 차까지는 언어소통도 어렵고 업무능력도 떨어져서 최저임금을 지급하더라도 5년 차 이상이 되면 연간 오만 원씩이라도 인상을 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이민자 고충 상담 사례 4

이주노동자로 입국한 미얀마 국적의 P씨는 코로나 시기에 비자가 만료되어 1년 더 연장을 받고 노동하다가 회사를 이직하면서 불법체류자가 되었고 아울러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바뀌자마자 공교롭게도 미얀마 쿠데타가 일어나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을 보내다가 불법체류 단속반에 단속되어 화성보호소에서 2년을 보호받는 가운데 난민신청을 하였으나 불허 받았고 이에 이의 신청을 하였으나 기각당하고 현재 일시 보호 해제로 출국 유예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미얀마 상황은 소수민족에 대한 박해는 점점 격화되어 젊은 청장년들은 강제징집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내 미얀마인들을 언제까지 이렇게 방치 할 것인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특히 국내 불법체류자 미얀마인들은 국내 미얀마 대사관을 찾아가도 여권 연장도 안 해주고 있는 상황이며 무조건 여행증 만들어 출국하라는 것밖에 없는 실정인데 현재 미얀마 상황을 유추해볼 때 누가 출국을 하겠는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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