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판

8년 9개월의 사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2-02-08 17:07

본문

ㅇㅇ동포 B씨(66세)는 뇌출혈로 쓰러져 거의 식물인간으로 8년 9개월을 병상에서 투병 하시다가 지난 2월 5일 새벽에 소천 하셨다고 합니다
8년 9개월 동안 병석에서 투병 하신 분도 고생이지만 24시간 병실 쪽 침대에서 숙식을 하며 중환자실 간병인을 스스로 자처한 고인의 배우자 K씨(65세)는 이제 눈물 흘릴 힘도 없다고 합니다
이제 고인이 된 B씨는 그동안 요양 병원 일반 환자로서 의료 급여 혜택 외에 자부담 비용과 위급 상황 발생할 때마다 종합병원 응급실 이송에 다가 수술 및 시술비는 배우자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배우자 K씨를 위로하고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하여 모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모아지면 만나서 아무도 관심 없고 이해하지 못하는 그동안의 수고와 애씀에 박수를 보내며 작은 위로와 함께 힘을 북돋워 드릴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감사하게도 오늘 일백만 원을 지원하면서 작은 위로와 격려를 하게 되었습니다.

  • Copyright 2019 © 경기글로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