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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추석 맞이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민자 가정 나눔과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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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9회 작성일 21-09-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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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사회복지 사각지대 이민자 가정 나눔과 섬김

셋째 날에는 아주 특별한 이민자 가정을 찾아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주방 세제, 생수, 방역 물품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추석 명절 일주일을 앞두고 가나 목사님 가정 둘째 딸이 학교에서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온 식구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생활 치료 센터로 각각 이송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둘째 딸(중 1)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송도 포스코 생활 치료 센터로 혼자 이송 되어 어린 나이에 공포에 떨어야만 했었습니다. 곧이어 다음날 첫째 딸(고 1)이 같은 지역 같은 건물 생활 치료 센터로 이송 되는 것을 알고 관할 보건소에 전화해서 하루 먼저  입소한 동생과 같은 생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달라고 말했건 만  같은 날 입소가 안되었기에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어린 두 자매는 같은 건물에서 각각 격리된 상태에서 코로나 치료를 받아야만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음날 이들 두 학생들의 부모와 막내아들(초 2)은 청라 지역 생활 치료 센터로 이송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 가족은 지난 23일 24일 25일 3일간에 걸쳐 입소한 순서대로 코로나 음성 판정을 모두 받고  생활 치료 센터를 퇴소 하면서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생활비 지원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아래와 같은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생활 치료 센터에서 있으면서 온 식구가 완전한 무 증상으로 있다가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며 전적으로 많은 분들의 중보 기도와 함께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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