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판

본 기관 사업소개를 한다면?

첫 번째 국내 거주 이민자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에 상처받지 않고 안정된 생활과 정착을 돕기 위하여 이민자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민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주민 무한 돌봄 고충 상담이 전문입니다.

두 번째는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방과 후 학습센터를 운영하면서 이들의 성장과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멘토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기10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이민자 한국어와 문화를 교육하고 나아가 한국사회이해 교육과 함께 결혼이민자. 이주 배경 중도입국 청소년. 동포 대상 조기 적응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민자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민자들의 최근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례 1

P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인 남편의 귀책사유로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혼인기간 동안 수많은 고통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러한지 모르지만 공교롭게도 이혼 후 2년 만에 신장병을 앓게 되면서 주 3회 투석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혼자 벌어서 월세와 함께 각종 공과금은 물론 가정경제를 꾸려 나가야 되는데 투석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직장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기력이 떨어지고 아르바이트도 때로는 힘들 때가 있어 쉬어야 하지만 쉴 수가 없는 형편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변에 상식 없는 일부 사람들은 저런 몸을 가지고 왜 한국에 사는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지 하면서 비아냥 그러기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향에는 투석을 받을 만한 의료시설이 없기에 부모 형제가 있는 고향으로 열두 번이라도 더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결혼이주여성은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 있지만 정부 공공기관은 물론 여러 이주민지원단체에서도 외국인이라는 체류자격으로 인하여 안타깝지만 도와줄 정책과 제도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본 기관에서 모금을 하여 1차 1,266,777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어서 평화방송 라디오에 이와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보내어 인터뷰한 사연을 방송하여 모금된 3,520,000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결혼이주여성은 몇 달 동안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투석을 받게 되었으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은 안정을 찾으면서 한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례 2

중국동포 Y(남.61세)씨는 13년 전에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고아로 자란 Y씨는 한국에 오기 전 어린 남매를 둔 아내와 이혼을 하고 자녀들은 아내가 양육하는 것으로 하고 한국행을 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10년 전에 중국동포 여성을 만나 8년 정도 동거하면서 푼푼이 벌어 동거녀에게 모두 맡겼는데 어느 날 동거녀는 그동안 모아둔 전 재산 전부를 가지고 중국으로 잠적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Y(남.61세)씨는 마음을 추스르면서 건설현장에 나가 목수 일을 더욱 열심히 하면서 나름대로 새 출발의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어느 날 갑자기 두 다리에 마비가 와서 응급실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일찍 발견하여 뇌경색 초기증상으로 시술을 받고 며칠 입원 후 퇴원을 하고 보니 몇백만 원에 달하는 시술비로 그동안 모아둔 돈 전액을 병원비로 지급하고 보니 당장 끼니도 해결할 수 없는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월세는 물론 약값과 통원치료비조차 한 푼 없는 처지가 되면서 방안에서 신세 한탄과 함께 칩거하게 되었습니다.

통원치료와 함께 약물을 복용하면서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해야 일자리를 찾아 나설 터인데 그와 반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의료보험료(113,050원)조차 납부할 수 없어 결국 의료보험 자격정지가 되었고 급기야 월세가 몇 달분 미지급되면서 집주인이 무슨 일인가 싶어 Y씨의 집을 찾아보니 중국동포 혼자서 아픈 몸으로 하루 세끼 끼니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심히 걱정되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으나 정책적인 문제로 안타깝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답니다

주민센터에서는 그러면서 본 기관 위치 약도를 인터넷을 통하여 인쇄해 주면서 그곳으로 가보라고 하였답니다. 그리하여 본 기관에서는 당장 찾아가서 중국동포 Y씨을 만나게 되었고 사실관계를 확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