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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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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20회 작성일 14-12-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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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합니다.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고려인 알리크(.54)씨는 지난달 1110일 집안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안산 K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뇌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2007년도에 H-2비자로 입국하여 2012년도에 출국을 했어야 하나 고려인들의 유랑생활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아 한국에 그냥 눌러 앉기로 마음먹은 알리크(.54)씨는 현재 미등록 상태이다 보니 의료보험증도 없어 병원비가 천정부지로 쌓이고 있는 상태이다.
 
1차 수술 받은 안산의 K대학병원에 병원비는 10일 만에 1600만원에 달하였습니다.
마침 K대학병원의 병원비는 다행이도 절반은 본인이 부담하고 절반은 병원 측의 배려로 병원비가 정산되었으나 장기입원과 치료를 위하여 지난달 20일 옮겨간 서울 동작구에 있는 C병원의 병원비는 얼마가 나올지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이 없다보니 간병인이 없어 일반병실에 입원할 수도 없어 응급실에 입원중이라고 하니 병원비는 더더욱 많이 부과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알리크(.54)씨의 아내가 이 같은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간병인으로 입국하려해도 아내의 입국비자 받기가 어려워 병원 측에서 남편의 병원입원관련 서류를 준비해서 보내고 하다 보니 벌써 1개월이 가까워 오지만 아직도 입국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아내가 입국을 해도 문제이다. 의료보험증도 없이 나날이 불어나는 입원치료비는 무엇으로 감당해야 할지 막막할 따름입니다.
 
병원관계자는 현재까지 의식 없이 각종 호수를 끼고 있는 알리크(.54)씨는 언제 의식이 되돌아올지 퇴원은 언제쯤 가능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 대표 송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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