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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58회 작성일 14-10-1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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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주노동자 오토바이 사고 병원 치료비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난 0921일 태국 국적의 이주노동자 JANSIMMA KHOMSAN(83.01.23)씨는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119구급차로 이송되어 인천 길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었습니다.

복부. 하배부 및 골반의 근육 및 힘줄의 손상으로 인하여 응급수술을 받고 입원치료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직장 의료보험카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비가 총26,408,282원이 부과 되었고 환자가 부담할 금액만 11,752,722원이었습니다.

그러나 환자 당사자는 지난해 10월 달에 처음으로 입국하여 인천남동공단의 모 직장을 다니면서 월수 1,015,740원씩 수령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본인 생활비로 일부 지출하고 고향 가족들에게 일부나마 송금해주고 남은 것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해 주변인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변 친구들과 회사에서 조금씩 도움을 주어 5,402,200원은 이미 납부한 상태입니다.

1008일 현재 환자가 부담해야할 6,350,500원이 남아있고 앞으로 얼마나 입원통원치료를 더 받아야할 형편에 처해있는 태국인 이주노동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병원 퇴원조차도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에 태국인 이주노동자의 입원치료 및 병원비를 모금하고 있사오니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단법인 경기글로벌센터 대표 송인선

 

상기와 같은 사연으로 동행과 행동이라는 단체 홈페이지 소통마당 게시판에 올렸는데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고 당일에 이정기 대표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곧바로 도와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단번에 1,885,825원을 9월 달 모금전액을 송금해 왔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일입니다

동행과 행동은 특수학교 선생님 네분이서 임의로 운영하는 단체로서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만 사용하는

1인 1회 매월 천원씩 후원받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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